저는 평소에 꿈을 잘 꾸지 않는 편인데요
이번에 오랜만에 짧게 꾼 꿈인데도 불구하고 기억이 생생해서 무슨꿈인지 알고싶습니다.
-꿈내용-
오후(낮) 즈음 집에 문을열고 들어가려는데
주방부터 거실까지 물이 고여있었고 어머니는 저를 반겨주셨습니다. (물을 치우고 있으시지는 않았습니다.)
이후 대화
나 : "엄마 주방이 왜이래?"
엄마 : "화장실 수도가 터져서 물이 넘쳤지뭐야.."
나 : "내 방 컴퓨터는 괜찮아?"
엄마 : "네방까지는 물이 안들어갔으니 괜찮아"
나 : "다행이다. 도와줄게 엄마"
하고 바로 잠에서 깼습니다.
꿈속 날씨는 화창하지도 흐리지도 않은 날씨였고
집 내부의 모습은 현실과 완전히 동일했습니다.
고여있던 물은 오염된물이나 탁한물이 아닌 그냥 수돗물 (투명)색이었구요.
짧은 꿈이지만 궁금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