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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나 방금 노원역부근에서 납치당할뻔했다
게시물ID : accident_4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단발머리소년
추천 : 1
조회수 : 82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0/03 22:30:17


아이스크림 먹고있는데 다 먹어서 없어서 음슴체로 씀


10월 10일이 인육먹는날인가 그거 글 읽고나서


조심해야지.. 생각했었음


노원역에서 내리고 집으로 가는길에


무슨학원인가 큰거 청솔학원?


거기 큰길 사거리 횡단보도 기다리는데


어떤 할머니가 작은 등가방 하나 메고 어떤 정장입은 남자한테 무슨 말을 검


일행인가.. 하고 생각하다가


내 옆으로 샤샥 와서 조용히 무슨말 소곤소곤대길래


"네?"


하고 무슨말인가 들어보는대


가방이 너무 무겁다고 들어달라는거임..


근데 그 가방이 진짜 손바닥 네개합친정도 크기에 빵빵한것도 아니고 푹 꺼져있어서


뭐지? 생각하고 진짜 싸가지없는 말투로


"싫은데요" 딱 말하고 후다닥 길 건넘


근데 뒤돌아보니 여학생 둘한테 말걸고있길래 건너서 쳐다보고있으니까


계속 그 횡단보도 안건너고 서있음..


주변을 보니 학원버스빼고 큰 차가 몇개씩 서있길래 (원래 불법주차가 많음)


으스스해져서 집까지 빨리 걸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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