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 후기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늦은 밤, 남양주 경찰서 형사계 형사님 두 분이 가게로 찾아오셔서 제 전화기에 저장돼 있던 동영상 복사해갔습니다.
영상에 폭행 장면이 찍혀있어서 증거가 남아 덕분이라고 하셔서 좋은 일 한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피의자는 징역까지 살 수 있다고합니다...ㅎㄷㄷㄷ;;;술이 나쁜 건 아니지만...그 피의자와 피의자 가족한테는 술이 웬수가 됐습니다. 피의자는 얼마나 후회를하고 있을까요...
저도 한 10여년 전에 친구와 길 가던 중, 술 취한 무리에게 이유없이 어깨빵 당한 후 폭행을 당해 친구는 턱이 부서지고, 저는 오른쪽 눈쪽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하는 일이 있었습니다.ㅠㅠ 그 피의자 무리는 폭행을 가한 후 도망을 쳤는데, 다행히 친구가 피의자 무리 중 몇 명의 인상착의를 기억하고 있었고 사건을 담당한 남양주 경찰서 형사계 분들의 도움으로 다행히 피의자 무리들 잡아 사건을 잘 마무리 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 때 일 얘기 드리면서 같이 일하시는 분들하고 나눠드시라고 빵 두둑히 챙겨드렸습니다. 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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