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아2 사용자들의 분노가 더욱 강도를 더해, 블록버스터급 분노 영상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옴니아2 집단보상 준비카페(cafe.naver.com/amoled715.cafe)에는 옴니아2를 망치로 부수고, 불에 태우는 영상에 이어 포크레인(BH02) 이빨로 내리쳐 박살내는 영상까지 등장했다. 이 영상을 올린 아이디 tmvxxx는 옴니아2를 2010년 7월에 구입해 사용해 왔으며, 가장 안 좋은 점으로 알 수 없이 3G+ 유료인터넷이 접속 되어 쓰지도 않는 데이터요금이 청구되어서 업데이트로 이런 점이 고쳐져야 하나 관련 업데이트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4월 15일 보상안을 기다렸으나, 백지화 소식에 결국 옴니아2를 다른 핸드폰으로 바꾸게 되었다고 한다. 옴니아2는 이날 결국 일하는 현장에서 하늘나라로 보내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이디 tmvxxx는 이번 포크레인으로 부수기 영상은 맛보기용이라고 삼성전자에 경고 메세지를 날리기도 해, 앞으로 블록버스터급 분노 시리즈를 올릴 계획임을 선포했다. 삼성전자에서 2009년 10월 출시된 옴니아2는 국내에선 80만대 가량 판매되었으나, 많은 불편사항이 야기 되었다. 옴니아2 집단보상 준비카페에는 현재 6만 3천명 가량의 회원이 있으며 계속 늘고 있다. <영상출처=옴니아2 집단보상 준비카페> 기사출처: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33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