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음주상태라 글을 제대로 못 읽었는데...
빕 끈을 절대 밖으로 내놓지 않았습니다.
아래 사진 보세요.
제 산티니 져지는 지퍼가 저기 까지 밖에 열리지 않습니다.
제가 지하철 타면서 저기 까지 열리가 없지 않습니까?
더운날도 아니고 덥다 해도 여성 승객이 많이 탄 그날
어찌 화장실 가서 져지를 벗고 빕숏 끈을 내려 입을까요?
날이 서늘하여 모텔에서 아침에 출발할 때 가을용 바람막이를
입고 나왔더든요.
창녕에서 만난 호랑이** 님 글에
복귀시 부산 노포동 종합터미널에서 찍은 사진을 댓으로 올린 적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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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제 rh+ 의 바람막이는 디자인이 독툭합니다.
허리부분이 가늘고 팔이 매우 깁니다.
안장가방인 아피듀라 새틀팩에 넣을까 하다가
버스에서 에어컨을 틀 수가 있으니
허리에 감았습니다.
이것을 보고 절 문제삼은 분이 빕 끈을
밖으로 내어 놓은 것으로 아신 것 같네요.
앉으면 rh+ 의 가느다란 팔 부분만 보이니 오해 하셨을 듯합니다.
해명할 것은 해명해야 할 것 같아 글 올립니다.
그리고 아피듀라 새들팩은 뒷 고정부분 클립을
지하철 좌석에 고정하면 매우 안정적입니다.
지하철 벽에 세워 넘어지는 것 보다 이게 좋아서 그렇게 합니다.
사람 많을 때는 그렇게 못 하죠.
핸들바테이프의 마찰력으론 불안하고 카본안장은 매우 미끄러워
자주 그렇게 합니다.
이상입니다.
그리고 저를 지적하신 분도 약간 예민하신 점도 있으시고
오해 하신 것도 있으신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이 일로 자전거 게시판 너무 멀리 하지 마시고,
대구 사시는 분 같으니까 담에 파워젤 숨겨놓기 놀이 하면
같이 즐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