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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4910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말타세
추천 : 0
조회수 : 57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2/09 20:04:10
하루에 13시간이상 앉아서 일을하다보니 허리가 병신이되어가서
승마운동기구를 샀어요.
옥션에서 진열품 싸게 팔길래 고민을 하다가 확 질렀답니다.
부피랑 무게가 있어서 배송료가 10000원이더군여.
용달로 보내줄려나부다...
그러고 기다렸는데
오늘 배송이 왔대요.
언니한테서 전화가 띠리리 왔어요.
흥분해있어요.
"승마운동기구 왔는데... 택배기사가 뭐 이런거를 시키냐고 막 화를 내더라."
라고요..
ㅡ..ㅡ;;;;
판매자가 배송을 택배로 시켰지, 구매자가 시키나요?
종로에서 뺨맞고 어디가서 씅낸다더니
이거 뭐 완전 웃김.
부피크고, 무겁고..이거때문에 다른짐을 얼마 못실어서 불편했다는 둥.
이딴거를 시키고 ㅈㄹ이냐는 둥.
소리소리를 지르더래요.
글서 엄연히 배송비 지불한건데 왜그러냐고 따지니까
그딴 배송료 필요없다고 담부턴 시키지말라고 소리를 빽 지르고 가더래요.
웃기져... 만원 받아 갔댑니다.
옐로우택배랍니다. 인터넷 찾아보니까 유명하더군여.
하여간 그 이야기 듣고 넘 열뻗쳐서 택배사 전화하니 업무시간 종료됐다고 전화를 안받아서
판매자에게 전화로 항의를 했지여.
판매자 완전 황당해하고... 사과하시고...=_=;;;
옐로택배 물류센터에서 전화와서 사과하고...
뭐 그렇게 마무리 될거같은데요
물류센터에서 하는말이 경고나 벌점주고 땡이래요.
혹시 택배사 이용하시는 판매자님들은 옐로택배같은곳은 피해주세여.
뭔 이런경우가 다있는지 모르겠다능.
이런곳에 택배의뢰했다가는 사업망하기 딱....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여. =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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