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6324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복잡한생각★
추천 : 1
조회수 : 755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3/17 23:17:35
네 저는 숫기없는 남자입니다
좋아하는 여자애한테 좋아한다 어필도 못하고
좋아해주는 여자애한테 고맙다고도 못하는
저는 누가봐도 숫기없는 남자입니다
하지만 제 나름대로 변명거리가 있어 적어봅니다..
(제 나름대로입니다.. 반대만 주지마세요 ㅠ)
1. 여자애한테 옷이쁘네 머리바꿧네 이런말 왜 못하냐면
그 애한테 관심있어 보일까봐 오해할까봐 그런 불안감에
이런 말한번 못해봤습니다
2. 접근하는 여자애한테 쌀쌀맞게 마치 넌 뭐야 라는 식으로 행동하는건
당황스럽고 여자애가 먼저 다가오면
마음이없더라도 부끄럽거든요
혹시나 관심있어 보일까봐 오해할까봐
쌀쌀맞게 대해서 다 떠나갔지요
3. 좋아하는 여자애한테 좋아한다고 어필한번 못해본건
주변에 소문퍼질까봐 부끄러워서
입한번 뻥긋못해봤습니다
한마디로
부끄럽고 오해받을까봐
저도 모른새 아니 숫기없는 남자들은 모두
저런 행동을 한거죠..
이런추측 저런추측하나하나 추측하다보니 불어나서
결국은 접근한번 못하고 혼자생각하고 혼자행동했죠
오유에도 저같은분들 많을거라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말할처지는 안되지만
한번 말해볼께요
숫기없는 남자들 혹은 여자들
앞뒤재지말고 하고픈말 다하며 삽시다
* 오유 첫글입니다
* 전 아마 고게 붙박이가 될거같네요
드라마틱한 삶을 살고있는 제 이야기를
매일매일 고게에 올리고 싶은데
그래도 될까요?
Grd Asky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