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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설마 9천원 가지고 사기를 칠줄은 몰랐다 이새뀌야..
게시물ID : freeboard_4910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테루아
추천 : 1
조회수 : 79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2/09 23:14:56
S9 케이스 사려고 찾는데
정품 가죽케이스 상태도 괜찮은거 택비포함 9천원에 판대서
나는 재빠르게 입금을 해줬지
일요일까지 니놈인지 니년인지 너는 답을 늦게하기는 했다만
틈틈히 답장을 줬어..

근데 월요일에 배송보낸다는 놈이
운송장 번호도 안보내주고 소식이 없더구나
게다가 같은날 다른사람이 보낸건 아주 잘받아서 잘쓰고있는데..

니놈은 어제 저녁 내가 운송장 번호 보내달랬더니
"동생이 가지고 있어서 동생 오면 알려드릴게요" 라고 했지
근데 그때가 11시였어.. 동생놈이 뭐하는놈이길래 아직도 싸돌아다니지..했지
그리고 오늘 넌 문자에 답장도 없고 핸드폰도 꺼놓고
네이버 블로그도 닫아놓고.. 연락이 아예 안돼네..

솔직히 안전거래 안한다고했을때는 
고작 9천원가지고 널 못믿는거냐는 식으로 들려서
설마 9천원가지고 사기를 치겠나 싶어서 나도 그냥 입금했더니...

으아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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