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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아홉살 드라마같은 내 이야기 1
게시물ID : gomin_6325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복잡한생각
추천 : 0
조회수 : 16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3/17 23:36:08
* 약속드립니다 저는 절대 어떤 이야기도 지어내지않고 실화만을 적을것을 약속드립니다
* 못믿으셔도 상관없습니다 그저 답답한 이 가슴을 털어내고 싶을 뿐이니까요


먼저 제 어릴적 이야기로 시작해보겠습니다
1995년 태어났습니다 그때까지만해도
사업을 하시며 승승장구하셨다는 아버지와
아름다운 어머니와
둘도없는 누나와 행복하게 살고있었다고
하더라고요 (너무어릴적이라 기억은 없습니다)

어머니께 듣기론 때는 1998년 아버지 사업이 부도로
망하게됩니다 그전만해도 남부럽지않게 살았다고 하던데
길거리로 내쫒겼다고 하시더라고요

하지만 그래도 어쩌다보니 자그마한 방한채에
4명이 오순도순 살수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가 7살이 되던해 
트라우마로 박혀서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는 사건이 있었죠

아버지와 어머니가 싸우신겁니다

말다툼이 아닌 아버지의 폭행이였죠

아직도 생생하네요

누나와 저는 현관에서 울고있고

엄마는 집기를 던지고 아빠란사람도 집안을 때려부수는
그 기억이 생각하면 바로 떠오르네요

어쨌든 이 사건이후로 두분은 이혼을 하시고

저희는 어머니 손에서 자라게되죠

두명의 자식을 어머니혼자 키우시기로 한겁니다...

양육비요? 아빠란사람이 양육비는 줬냐고요?

위자료 양육비 아니 아무것도 돈이든 뭐든 아무것도

1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한푼 받은게 없습니다

그래서 힘들게 살았죠

한 2년인가 지났나요

어머니가 어떤분을 만나기 시작하셧습니다

그분은 부자이셨죠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엄마명의로된 집과 차도 생길정도로

저희를 도와주신분이죠

그렇게 저와 누나는 그분의 도움으로

힘들지않게 남들처럼 살아갈수있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몇가지 사건이 터지죠...

그나저나 폰으로 적다보니 힘드네요

글도 꽤 길어진거같아 잘라야겠고

다음에 나머지내용 하나하나 올리겠습니다

제 첫글보시면 아시겠지만

드라마같은 삶이라 내용이 참 많아질거같거든요

어쨌든 잘라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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