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좀 억울하고 황당한일을 당해서 인터넷 사이트 여기저기 올립니다.. 글을 올리면서 약간의 수정한곳이 있습니다. 처음은 흥분해서 횡설수설했지만 어느정도 시간이지나니 이상한게 하나가아니여서 고칩니다;; 이글이 좀 널리널리 전해졌으면 좋겟네요...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4월23일 저는 빵집에 견습으로 알바하러왔습니다. 그후 한달이지나 5월23일 월급이 나오길 기대했죠 견습이니 시간당 4122원 받으면서 일했습니다. 그런데 월급이 안들어와서 일주일동안기다리다가 매장언니(같이알바하는)한테 물었죠 "월급이 왜안나와요?" 그랬더니 언니가 '월급은 사모님한테 연락해야 나온다고, 월급계산은 네가 해서 벽에 붙여놓는거야' 그래서 월급계산하고, 전화를 해서 첫월급은 받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다음달입니다.
물론 제 (알바를 짧게 한)잘못이니 저는 계속 "죄송합니다.사모님"만 계속 말할수밖에없었어요. 제가 짧게 하고그만둔게 잘못이니까요. 그 후 잘 다니고 있었습니다. (6월23일 월급날,결혼식) 그리고나서 제가 결혼식때문에 일주일전에 사모님께 대타를 써도 돼냐고 했는데 허락을 안해주셨습니다. 근데도 저는 무단으로 대타를 구해서 했어요. (3년간 저를 가르치신 선생님이라고 문자를 300자넘게 보내도 씹으시고 전화도 씹으셔서. 제가 잘했다는게 아닙니다..)
이건제 잘못이라서 계속 잘못했다고만 하고말았습니다. 저도 제 잘못알고있습니다만 그걸로 월급을 안주시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다음주 6월25일날 문자를 드렸습니다 "전에 무단으로 대타해서 죄송합니다 그때 제가 급햇거든요. 월급확인부탁드리겠습니다" 답장이 없었습니다. 목요일날 전화를 했습니다 "월급 어떻게 하시는거예요?" 사모님이'너 내가 월급주면 이번주 (6월 30일,7월1일) 안나올거같다고 생각좀해봐야겠다고' 하시더군요. 어이가없었지만 저는 넘어갔습니다. 알겠습니다 생각하시고 연락주시라고 제가 잘못한게 있으니 저렇게 말해도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금요일날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저 월급은 어떻게되는건가요? 사모님이 '너 이번주 일요일까지만 오면되거든? 그때 끝나고 줄게' 하셔서 '네~' 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6월 30지나고 7월1일 끝마무리 잘했습니다. 그래서 7월1일 알바끝나면 넣어주시겠지 했어요. 일요일 끝나면 넣어주신다고하셔서요. 일요일날 끝나고 피곤해서 자고 다음날인 오늘 확인했는데 월급이 안들어와있어서
오늘 문자를 보냈습니다 오전 9:22 "어제 끝낫던 주말오전 누구누군데요 오늘 열두시전후로 월급 넣어주세요" 라고 정확히 보냈습니다. 그리곤 열두시지나 두시가지났는데도 월급이 안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전화를 했는데 받질않더군요. 지금 알바하는 사무실(?) 번호로 전화를했는데 받았습니다. "사장님 저 어제 끝난 @@데요.월급 어떻게 된거예요?"라고 물었더니 다짜고짜 제 싸가지없는 문자때문에 주기 싫다는 식으로 말을합니다.
"니까지께 뭔데 그런 싸가지 없는 문자를 보내냐고" 저렇게 말하니 저도 화가나서 "제 월급받는건 당연한거 아니예요?제가 이래서 죄송한데요 이건당연한거아닌가요?" 라고했더니
소리가 높아지면서 이런 싸가지없는년 막 욕을합니다 그리고마지막엔 이렇게 말했어요. '여기 살면서 내얼굴 안보고살거같아?너이제 (제가사는지역) 이 바닥에서 알바할 생각하지말라고. 내가 네 부모님 다 찾아낼거니까 조심하라고' 협박을 합니다. 오늘이 7월2일입니다 제월급날은 6월23일이고요.
일주일도 더 넘게 기다렸는데, 협박전화라뇨. 제가 20년밖에 안살고 알바도 몇개 안해봤지만 이런경우는 처음입니다.
본사에 전활했는데 직영점이 아니라고 뜨네요. 권고조치밖에 안한다고 해서 억울해 죽겠어요.... 제가 할수있는건 인터넷에 글 쓰는거밖에 없는거같아서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