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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4911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말랑쥐★
추천 : 14
조회수 : 2075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7/02 22:25:53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7/02 19:42:57
모든것이 정리되고 모두가 바텀라인에 모였다. 짧은 시간동안 녹턴은 더 깊은 봉인에 묶였고, 트롤러 라는 소환사들은 자르반4세와 가렌이 직접 끌고 가버렸다.
트리스타나의 표현으로는 마치 자신의 로켓에 맞은것 같은 표정이었다고 한다.
"와, 정말 재미있었어 안그래?"
룰루가 지팡이위에 올라가 균형을 잡으며 말하자 모두의 얼굴이 찌푸려졌다.
"그건그렇고, 아무무라는 친구는 통 보이지 않는군."
마스터이가 말하자 트리스타나가 갑자기 풋 하고 웃음을 터트렸다.
"아, 미안. 비웃는건 아닌데 너무 재밌어서."
그말을 한 후 한참을 혼자 낄낄대던 트리스타나가 다시 입을 열었다.
"아, 아까 마스터이가 퍼스트블러드 당할때말이야, 아무무 좀 이상하지 않았어?"
"그래...만나자마자 눈앞이 깜깜해지길래 당황했다오."
마스터이가 웅얼거리며 말했다.
"그리고 사실말이야, 아까 내가 바텀라인 풀숲에 애니와 문도가 있다는걸 알고있었거든. 근데 재소환 대기실에서 내
소환사에게 좀 볼일이 있어서 모른척 해준거거든."
"거짓말 하지마 이 뻥쟁아!"
애니가 소리치자 트리스타나가 급히 손을 휘저었다.
"아, 너흴 무시하거나 그런게 아니야. 우리가 이번 작전을 위해 좀 속임수를 썼거든."
트리스타나가 말을 마치자 갑자기 주변 풀숲이 바스락거리며 아무무가 튀어나왔다.
".오...허..."
등장한 아무무가 뜬금없이 붕대를 풀기 시작하자 애니가 알수없는 감탄사를 내뱉었다.
붕대를 풀자 기대와는 다른것이 튀어나왔다.
"짠! 티모대위 입니다!"
애쉬는 손으로 얼굴을 가린채 고개를 푹 숙이고 고개를 저었다.
"위장의 천재라더니..."
"내가 재소환 대기실에 가서 소환사들을 제압하는 동안 이쪽 상황을 봐줄 누군가가 필요했지."
"근데 사방이 어두운 나머지 할 수 있는게 없더라고."
티모가 머리를 긁적였다.
"이 앙큼한 사기꾼들 같으니."
애쉬가 말하자 트리스타나와 티모가 웃기 시작했다.
"그럼 이제 우린 뭘 하면 되는거죠?"
아리가 손을 들고 말했다.
애쉬가 활을 만지작 거리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뭘하긴."
모두가 웃으며 자신의 무기를 집어들고 도사렸다.
"결판을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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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 끝남.
이제 이거 모두 모으고 오류 및 오탈자, 어색한표현들 수정해서
합본판으로 한번만 더 올린 뒤 롤게에 다시는 이런 미친짓을 하지 않도록 노력해봄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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