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는 중도고 합리적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어제 글을 올리니 무조건 그런것만은 아니네요....

 

신암군 문제에 대해 제가 제기한 것은 그것은 전라도 전체의 문제가 아니다 단지 한 지역의 문제니 전체와 연결시키지 말아라 정도 였습니다.

 

그런데 돌아오는 댓글은 피해망상, 양비론, 등등, 제 댓글에는 무조건 반대 ...

 

제가 언제 신안군 노예 문제가 정당하다고 했습니까??  아니면 저 문제를 물타기 한겁니까??

 

저는 단지 전라도 전체가 한 지역의 특정장소에서 일어난 사건 때문에 욕먹는게 안타까워 한 말인데, 이런 걸 보면 아직도 우리 사회 저변에는

 

전라도를 얕잡아 본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차피 타지역 사람들은 이해 못할 상황이기에 글 한번 올려 보았네요..

 

그래서 제가 잘못했나 하고 다른 신안 염전 글도 찾아보니 역시나 전라도 전체와 결부시키지 말라는 글에는 반대만 가득하더군요

 

그리고 유독 제 댓글에 욱해서 반박하던 분들 중에는 특정지역 분들이 상당수시더라고요.... 제가 한 말 중 경상도 패권주의라는 말이 있는데 그 말이

 

그렇게 듣기 싫은가 보죠??

 

그러면 님들도 전라도 섬노예니, 그 지역 전체가 합심했니, 주민이고 공무원이고 다 같니 그딴 말 안 했으면 좋겠네요.

 

아무튼 제 이런 생각이 같은 지역 주민들이 보시기에 정말 제가 착각하고 있는건지 아니면 님들도 저랑 비슷한 생각이신지 궁금해서 글 올려보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