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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4911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랜드서포트★
추천 : 72
조회수 : 11911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7/03 01:39:04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6/15 21:29:23
오늘 내가 술을좀먹었어
반말을할게 지금 좀서럽거든
혼자 술을먹고 밖에나와서 담배를피는데
앞에 하수도가있네
하수도에서 냄새가 나는데
문득 이냄새가 내 인생같다는 생각이든다
나는 꿈도 가지고있지않고 목표도 가지고 있지않거든
그냥 한심한 병신이야
처음부터 난 꿈이란게 없었지 포기하고 그런게아니라
그래서 더 슬프다 친구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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