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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491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년빙뢰★
추천 : 1
조회수 : 544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9/12/06 23:01:19
안녕하세요 고2 남학생입니다.
저하고 저희반 한남자놈은 같은반 한 여자를 좋아하고있었고
그남자녀석은 여자 다루는 기술 등 여러모로 저보다 발달되어있어서
거의 성공 엔드라인에 가깝다고들 반친구들은 그러덥디다.
문자도 서로많이하고.. 저는 1학기때 아주잠시 친하다가 2학기때 말한마디 거의않다가
책빌려주는걸로 다시 말문 트인정도 인데요.
제가 그놈이랑 그녀가 너무 가까운 장면을 많이봐서 순간 우울해서
그놈한테 포기한다고 잘해보라고 진지하게 말했고 그놈도 미안하다고 그랬는데
생각해보니 이대로는 안되겠습니다. 열받고.. 그녀를 사랑하는 마음은 진짜 진심인데.
아무도 몰라주고.
아마 그녀도 어떻게해서든 제가 좋아한다는건 알고있겠지만..
그놈이 선두를 칠것같은데.. 이상황을 역전시킬 만한 발판은 어디없을까요?
클루는.. 뭐 그여자는 저희반 선교부장 (매일아침 기도 주도하는 역할)
매우 활발하고 남자애들과도 어느정도 두루 친하고
눈 높다고 스스로가 블로그에 얘기한 얘입니다.
저는 그저 평범하다만, 여자스캔들이 반에서 많이나서... 이미지가 너무안좋습니다...
불리한 핸디캡이 너무나도 많군요.
이상황을 역전시킬 만한 발판은 어디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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