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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막공하다가 성질머리 터질뻔
게시물ID : wow_177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헤렐렐레
추천 : 4
조회수 : 86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3/18 03:36:05

판다리아 이후 좀 와우를 늦게 시작한 터라 아직까지 공심트라이하고 있는 1인입니다. 


대부분의 유저들이 천둥왕 이전까지는 거의 확고를 찍은터라 초보들은 설자리가 없어 비록 허접하지만 직접 막공을 모아서 


헤딩팟으로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밤늦게 공심헤딩팟을 모아 진행하는도중 2넴을 열심히 트라이 하고 있는데 2페이즈 보스체력 10프로 조금 넘게 남았을때


암사님이랑 탱2분 남겨주시고 반대편으로 미리 넘어가라고 말씀 드렸죠


근데 마이크로 작게 들리는 암사님 목소리(그 전에 톡권한을 드렸습니다) "왜 날 남기고 그래"


작게 들렸지만 내심 쫌 기분이 상하더군요... 그상황에서 암사님이 딜도 잘나오시고 자생도 되는터라 남아달라고 부탁했는데


저런 차가운 말 한마디떄문에 쫌 기분이 상하더라구요,


그러게 여차여차해서 3넴을 도달했는데 페로몬 인계가 참 어렵더군요.


처음에는 탱2분이서 인계하다가 안될거 같아서 힐러3분이서 인계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근데 인계를 받기로 한 사제님께서 몇번을 말해도 인계를 안받고 전멸


그 다음에도 인계를 안받아 또 전멸.... 답답한 마음에 왜 받으러 안가시냐, 몇번 말씀드리지 않았냐 하는데 


소리가 작아서 안들렸다고. 잘하면 되지 않냐 이런식으로 말하시더군요. 


저도 헤딩팟으로 모집한 터라 어느정도 삽질은 예상했고, 저 역시도 몇차례 삽질 했지만 그때마다 사과하고 시정하려 노력했지만


이분은 그냥 페로몬 인계 다른분이서 하시면 안될까요?? 하며 물어보시더군요... 그냥 게임하겠다는 의지가 없어보였습니다.


참... 와우도 연령대가 높아 좀 성숙한분들이 많은줄 알았는데 답답한분들은 어딜가든 계시더군요....


막공을 진행한지 몇차례 되진 않으나 이걸 계속 해야되나 하는 의구심이 드네요....


밤늦게 레이드 마치고 찝찝해서 이렇게 투덜투덜 대봤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그래도 와우만한 게임이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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