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별 후 재회, 전남친이랑 다시 사귀는 과정
게시물ID : love_491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연애연구아린
추천 : 0
조회수 : 649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2/02/25 17:01:21

이별 후에 다시 만나고싶은데

기다려야할지, 혹은 연락을 해야할지

어떤 재회 유튜버는 적어도 일주일은 연락을 하지 말라고 하는데

또 또

 

또 다른 유튜브에서는 재회에도 타이밍이 있으니 얼른 연락 보내라고 하니…

어느쪽의 말을 들어야할지, 참 어려우셨죠?

그래서, 오늘은 그런 분들을 위해

대부분의 경우 해당되는 재회의 플로우를

알려드리고자 가지고 왔어요.

 

 

 

 

 

 

우선 한가지 미리 말씀드리자면,

어떤 경우인지 상대와 내 유형이 뭔지 등등에 따라

당연히 세부솔루션은 큰 차이가 난다는 점,

꼭 유의하여 주시구요

상황이별이건, 내가 먼저 헤어지자했건,

환승이별이건, 잠수이별이건 재회의 큰틀은 비슷하니

재회는 어떻게 해야할지 감을 잡을 수 있도록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


바로 본론으로 넘어와서 큰틀을 알려드리자면 이렇습니다.

우선은 첫 번째로, 절대 매달리지않는다.

매달리는 행동은 재회가 되는 행동이 아닌 안전이별 방법 중 하나예요.

그래서 매달리는 건

절대 재회를 하는데에 있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두번째로는 최소 한 달 이내에 이별원인을 철저히 제거한다

그렇게 세 번째,

다시 대화해보고싶게

설렐 만한 포인트를 만들어준 후에

만나서 잘 맞게 변화한 걸 보여주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상대방이 반신반의하겠죠?

그때, 반신반의가 아닌 확신을 주는 작업과

매력어필을 병행하여 계속 설레게 하는 거예요.

그럼 이때 “다시 사귈까?” 라는 말이 나올 수 있거든요.

이때 재회를 하시게 되더라도 방심하지 말고 이제 재회 후 안정기까지

접어들기 위해서 확신을 주는 거죠.

그럼 재회가 돼요.

자, 이렇게 들어보시니 어떠신가요?

좀 해내보실 수 있으신가요?

뭔가 참 쉽죠.. 같은 느낌인가요...ㅎㅎㅎ

물론 이 과정들 중에 많은 게 스킵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듯 세부솔루션은 큰 차이가 나고요.

우리가 이를 해내기 위해서는

어떤 것부터가 필요할 것 같으신가요?

그렇죠, 바로

‘우리의 이별 원인을 정확히 알고,

이후에 상대방을 유혹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아는 것부터가 필요해요.

그래야 어떤 게 이별의 원인인지를 아니까 이를 고칠 수 있고

또, 설렐만한 포인트를 만들어주죠.

결국 재회도 연애고 연애라는 건 서로 설레야 하는 거잖아요?

사람마다 원하는 게 다 다르니 설레는 포인트도 다 다른데.

이걸 혼자 파악하기 어려우신 분들은

이 글 맨 아래쪽 보시면 링크 있어요. 저희가

여러분들 상황 적어주시면

같이 상황 보고 대화 나누어드리는 공간이거든요

그곳에 도움을 받으셔서라도

원인 분석과 조언 들어보시면서

내가 그럼 어떻게 해야할지를

생각하실 수 있는 시간들을 가져보셨음 좋겠고요

한 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오래 예쁜 연애를 하는 커플들의 공통점은

그들의 연애를 굳건하게 만드는 규칙이 반드시 있다는 거예요.

그들도 서로 다르기에

서로 다름을 인정하면서도

싸우지 않고 쌓이지 않으려면

조율과 협상이 필요했을 것이고,

그 결과 규칙들이 생겨나게 된 거죠.

규칙이 없으면 한쪽이 쌓여서 터지거나,

싸움이 발생될 수밖에 없고,

어떤 쪽이든 서로 바닥을 보여주는 연애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연애는 서로의 바닥을 보자고 하는 게 아니라,

서로에게 좀 더 깊이 침투하고

이를 통해 서로 더 감싸주고 행복하자고 하는 거죠.

바닥을 보면 설레지 않을 뿐더러 잘해주고 싶지 않아지고

그럴 수록 연애의 종말이 빨리 찾아오게 되는 거예요.


사실 두 사람의 협상점만 잘 찾아내고,

듣지 않으려는 사람에게 잘 전달할 수 있어서,

그 사람이 우리의 행복을 반신반의하게만 만들 수 있어도

생각보다 재회가 잘됩니다.

결국 "제가 잘못한건가요?" 라고 질문하시는 분들이 마음속에 품고 있는 건

"내가 그렇게까지 잘못한 게 아닌데 헤어져야만 했나?"였을 거예요.

안 헤어지고 다시 만나면 되죠.

깨닫는 타이밍이 좋지 않아 이별을 하시긴 했지만,

다시 그 사람이 나와의 연애를 행복하게 느끼도록 도와주시면 됩니다.

여기에 있어 너무 늦으시면 안돼요.

두달 정도만 돼도 상대는 무관심의 영역에 들어가버릴 거거든요.

물론 사람마다 이 시기는 다르지만요.

아직 내가 연락했을 때 답장해주고, 내가 만나자고 할 때

한 번쯤 만나줄 수 있는 시기 안쪽에서 연락을 하셔야

대화 기회를 잡기가 쉽고,

애초에 대화 기회가 없이

상대를 다시 설레게만드는 건 매우 어렵습니다ㅠㅠ

응답률이 낮아지는 시기에는

"내가 왜?"라고 상대가 생각하기에

잘 답장도 안해주고 잘 만나주지도 않습니다.

그럼 내가 아무리 설레게 만들 묘안이 있어도 재회가 어려워지죠ㅠㅠ

그리고 특히 안 맞아서 이별하게 된 케이스는

후폭풍도 거의 안오니 명심해주시구요.

나 좀 잡아달라 내가 원하는건

그냥 잘못했다고 얘기하고 더 잘하는거다 라는

뉘앙스의 이별은 솔직히 바라는 대로 해주면 재회가 되지만,

이건 사실 이별이라고 보기도 애매하죠.

자, 여기까지 재회가 되는 과정들을 풀어드렸어요.

감기 조심 ! 이별 조심하시구요 ! 오늘의 칼럼은 여기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