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던파 9년 하믄서..
이래 말도 안되는 큰 행운이 올 줄 몰랐습니다..
엊그제 대검소마 외길 걷다가 막야 먹어서 소검트리로 갈아타려는 중이었는데..
대검은 사실 셋팅이 어느정도 돼 있는 편이고.. 소검은 마수셋도 모자라고 막막했거든요..
아까 낮에는 또 소검이 재미도 있다고 글도 썼었고..
근데 수중에 골드도 바닥나고 이번 달 강화비로 탈탈 털려서 현질도 불가한 차에
넨마에 24장 초대장이 됐길래 트롬베 한 판 가서 맹호연환장인가 건틀릿을 먹길래
그거 갈고 소마로 그란부터 트롬베 푸르츠 돌고 마지막으로 코레 가서.. 그 지뢰까는 여거너가 던져줬습니다 ㅠㅠ
대검에 띠로롱 빛 나길래 양검 아니면 별운검이어라 데오플이더라도 대만족하리라 했더니..ㅠㅠ
너무 좋네요! 소검 대검 두 트리 다 타야겠습니다!! 이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