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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로 연락오는건 비정상아닌가요..미치겠어요
게시물ID : gomin_6330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매애애
추천 : 1
조회수 : 66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3/18 10:11:15

저와 잘해보고싶은데 연락할 방도가 없엇다고 처음에 카톡으로 연락이 왔거든요..그게 12월?1월?정도였던거같아요 

9월에 갔던 가게에서 날 오랫동안 기억하고 용기냈단 것에 고마워서 마음을 무시할 수 없어서 식사도 같이 한번 했고 연락도 했었어요 ㅎㅎ 


근데 아무리생각해도 잘해보고싶지않고 그래서 죄송하다 알리고 연락을 그만하자했어요 


근데 싫다고 계속 연락이 오더라구요 

못견디겠어서 사실 레즈라고 거짓말도했는데 그런 성향도 매력적으로 느껴진다고 하는데 역겹더라구요. 

그리고는 자꾸연락오길래 아는오빠에게 남자친구역할좀 해달라고 해서 사실 남자친구있다고도 했구요 ㅠㅠ 

그런데 오히려 제 남친역을 해준오빠에게 '내 가게로 찾아와라. 직접 보고 얘기하자' 라고 하고...저에게도 '난 어떤남자가 와도 두렵지않다 이길수있다'라고 또라이같은 말만 하더라구요 ㅠㅠ..... 

결국 그사람을 그냥 차단해버렸어요 ㅎ

근데 좀 지나서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길래 받았는데 그사람...;ㅠㅠ 

자길 차단했냐고 잘지내냐고 하길래 너무기분나빠서 


아 꺼지세요~ 하고 끈어버렸어요 ㅠㅠ 

근데 문자도 오고 ㅜㅜ그 이후로도 문자로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주고싶다고 받아달라고..보고싶다고 사랑한다고...하더니...아 다시생각해도 역겹네요... 

마지막 최근으로 온 문자가 

'날 어디까지 차단했냐. 이런다고 내가 널 포기할것 같냐'였어요 


다른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는 굉장히 스트레스가 심하거든요... 


이 사람이 한 가게를 관리하는 점장이고 전 그저 재화를 사기위헤 가게를 한번 방문했고 (안경점입니다). 그 가게에 적립카드도 있구요. 그 가게는 프랜차이즈에요. 또 가입할때 제 주소도 적었던 것 같고 도수적는 종이에도 휴대폰번호를 적었었구요... 

저는 이 사람에게 개인적으로 연락처를 알려준 적이 없어요..제 회원정보를 보고 연락을 한건데.... 

연락하지말자는 차원에서 그만둬줬다면 개인정보를 남용한것도 인간적인차원에서 이해하고 넘어갈텐데.... 


이건 심하지않나요?....저만 그렇게 예민한가요?... 

전화도 가끔 오는데 제가 그냥 거절해요 ㅠㅠ 

근데 카톡은 기분나빠 차단한다해도 문자나 전화도 제가 막 먼저 피하고 차단을 왜해야하는지도 모르겠어요 내가 무슨 잘못이있다고 피해야하는지.. 

그리고 주소도 보면 알 수 있을텐데 찾아올까봐 항상 겁도나구요....마지막 문자를 보고 겁이나서 이재 어떤 수라도 취해야할것 같더라구요...ㅜㅜ


전 어떻게해야하죠 ㅠㅠ...너무 무섭고 화나는데...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정말 큰 처벌을 받게하고싶은데...ㅜㅜ...모르겠어요....어떻게 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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