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격상했다.
정부가 17일 오전 정세균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통해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하기로 결정했다.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는 '1주간 일평균 지역 발생 확진자 수'다. 수도권은 100명 미만, 비수도권은 30명 미만(강원·제주는 10명 미만)이면 1단계가 유지되고 그 이상이면 1.5단계로 격상된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1117084357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