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 - 충격 :
초기 일부 홈페이지 해킹을통해 유출되었을때 사람들은
"뭐? 해킹을 통해 유출되었다고? IT강국에서 어떻게 이런!!!!"
2단계 - 분노 :
일부 포탈등이 해킹으로 털리기 시작하며 소송을 걸었으나 보상은 미미
"개인정보 모을때 내 마음이지만 책임지는건 아니란다? 뭐 이런XXX같은 경우가!!!"
3단계 - 타협 :
스팸문자와 피싱전화가 급증하나
"이미 유출된 정보 어떻하겠어? 그냥 모르는 전화나 문자는 무시하자..."
4단계 - 무기력
은행과 카드가 털려도 오리려 당당한 금융권에 있는 그들을 보고
"전세계가 공유하는 내 신상인데 이제 어쩌겠어?"
"어짜피 보상이나 주민번호도 못바꾸는걸?ㅋ"
"털리는것도 내탓이라고 하는 관료를 보니 그냥 내탓이라고 하는게 속편하겠다."
5단계 - 수용
오늘 KT털린것을 보고
"ㅋㅋ 이미 개인정보가 아니라 공용정보인데 뭘?ㅋㅋㅋ"
"니들이 그럼 그렇지ㅋㅋㅋ"
"그냥 개인정보 내가 팔 수 있게 해주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