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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lol 시작 후 ...
게시물ID : humorbest_4914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여왕님의개a
추천 : 40
조회수 : 9300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7/03 09:15:41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7/02 22:53:43
발자취를 남기기 위해 글 하나 적을게요
재미가 없으므로 음슴체


 1년 전 북미 lol을 시작할때

이 전 카오스를 하다 온 유저라 큰 흥미를 가지고 게임을 시작함

첫 구매 챔프는 역시 가슴이 시키는 소나

당시 서포터라는 개념을 몰랐지만 적어도 스킬에 대한 이해도는 알았기에 알아서 아군 보호용으로 사용.

당시 소나 궁이 구리다며 사람들이 선호 하지 않았지만 

내가 보기엔 너무나도 강력한 궁을 사람들이 몰라주는거 같았음.


 두번재로 구매 한 챔프가 케일 

그냥 외관상 뭔가 있어보이고 값도 싸서 구매 후 사용했는데 

당시 너무 강력한 챔프라 재미가 없어서 안함


 세번째로 구매 한 챔프가 꾸역 꾸역 모아 산 오리아나 였음 (당시 새 챔프라 샀음)

힘들게 모으기도 해서 구매 이후 3주동안 오리아나만 계속 플레이함

어디가서 오리아나 플레이 만큼은 지지 않는다 할 정도로 신컨을 뽐내며 승수를 챙겼고

TIG 에 올린 오리아나 공략이 뽑혀서  1350RP를 얻기까지 함 


 이 후 돈이 하도 쌓여서  룬 살 생각안하고 챔프만 계속 삿음

귀여운 티모 부터 해서, 당시 상당한 인기였던 벽꿍 뽀삐,카르마 까지...

그러다 신챔프 나오면 계속 삿음

요릭 부터 지금까지 나온 드레이븐 까지 ( 그브,오공,아리는 없음)


사서 하다보니 안하는 챔프가 몇개 생겨났음

요릭,리븐,스카너,탈론 

요릭 같은 경우 정말 너무 강력했음, 구울 생성으로 피흡 이속저하,이속증가까지 까지 시키는

완전 OP챔프였음, 헌데 사람들은 이상하게 요릭이 구리다 함. 나만 좋은가 했는데 나중가니 탑패왕 되셨음


스카너의 경우 내가 첫 정글을 시작하게 한 챔프였음

실드에 피흡에 꼬챙이까지 있어서 완전 좋다~~ 싶은 생각이 들만큼 개인적으로 OPOP 챔프였음

헌데  꼬챙이 궁이 짧다며  외면당함. 나중가니 정글 패왕이 되셨음


이 후 탈론을 삿음, 어쌔신형 챔프는 첨해보기도 웬지 재미있을거 같아 구매 후 플레이했지만

내 플레이 스타일하곤 너무 틀려서  몇판 하다  박물관 기증, 이것도 나중가니 AP 카운터 패왕이 되었음


리븐이 나왔음, 여캐에다 근접형 전사 챔프라 웬지 좋아보여서 샀음. 내 기대에 부흥하듯 궁극기가 사기라

당시 캐리캐리좀 하고 다녔음, 헌데 사람들은 기본 스킬이 너무 약하다며 처음엔 조롱과 외면을 당했음

하지만 나는 이미  충분히 느낀 교훈이 있기 때문에 열심히 캐리를 하였음

리븐은 내 기억에  재조명 받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던걸로 기억함. 지금이야 한타의 여왕이지만

당시엔  스킬 약하다고 플레이 하는 사람이 너무 적었음



 뉴 챔프가 나올때마다 구매 후 플레이 하며 매우 재미있게 플레이 했음, 

신작 게임을 챔프 나올때마다 새로 하는 기분 이었음

질릴때면 로테 챔프도 1주일간 계속 하곤 했음


 북미 초보시절 생각나는게 있는데

지금은 잘 알지만 당시 르블랑이란 존재를 몰랐음.

하는 사람도 적었고 챔프가 하도 많아 뭐가 뭔지도 몰랐음

당시 미드를 갔는데 처음보는 챔프가 보였음. 뭔가 블링블링 한 이미지라 신기해 보였음

헌데 스킬을 맞는 순간 내 생각은 무너지고

순식간에 죽어 나가는 내 챔프를 보며

"아 이게 바로 버그 유저구나 싶엇음"

영문을 몰라서   " mid bug? "  라 했더니   르블랑의 답변이 없었음

말없는거 보니 분명 버그 유저구나 싶어서 온갖 영어 욕은 다 해줬음.

버그 유저에게 맞는 확고한 대처라 생각하고   구글 번역에서  한글을 영문으로 번역하며

욕이란 욕은 다 썻음. 

나중가서야 공략 사이트의 내용보고, 나의 어리석음을 깨닳은 뒤  나도 르블랑을 구매 하였음(르블랑 짱)



옛 북미하면 떠 오르는 챔프 중 하나가  모데카이저 였음

왜냐 하면 패치전의 모데카이저는  너도 나도 하고 싶어 하는 1순위 챔프였음 (물론 나는 op챔프는 안함)

어느정도의 인기 였냐면  노말 큐를 돌리면 그 판에 모데카이저가 꼭 있을정도로  큰 인기 챔프였음

지금도 강력하긴 하지만 옛날엔  실드 회복양이 매우 커서  

한타의 승부는  모데카이저가 있냐 없냐로 판가름 날 정도 였음

그런 모데카이저도 너프 패치 한방에 인기 급하락 챔프가 된게  웬지 불쌍해 보였음



나머지는 킵 해놓고 멘탈 회복 시간마다 이어서 써야겠음

나 혼자 읽을거니 반대만 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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