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했네요 ㅎㅎ.
스토리는 기대에 못 미쳤다는 분이 많은신데 저는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담나 미션이 좀 더 많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은 있어요.
프로토스나 테란으로 하는게 각 각 3개정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ㅎㅎ
그리고 무엇보다도 시네마틱 영상이 자날과 비교해서 훨씬 좋아진듯 한데...
캠페인 다 깨고서도 아침 저녁으로 겜 켜서 시네마틱만 쭈르륵 다시 한번씩 보고는 해요 ㅋㅋ 영화로 보고싶은 마음이 들 정도...
마지막에 "나는 군단이다" 대사 나올때 소름이 쫘악 ㅋㅋㅋ
아 저는 그리고 아직 보통 난이도로밖에 안했는데 F2키로 전유닛을 모아서 가고 이러니까 정말 머랄까.. 군체의식이 된 느낌이랄까? ㅋㅋㅋ
군단이란 개념이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계속 머리에 새겨지고 몰입해서 즐겨서 마지막에 저 대사가 더욱 기억에 남는 것 같네요.
여튼 공허의 유산도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