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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작가의 패기.JPG
게시물ID : humorbest_4915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망코Ω
추천 : 224
조회수 : 37238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7/03 15:26:12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7/03 14:25:58
목차
추천사 / 서문 / 프롤로그 

제1장 사기편 
1. 병역기피 / 2. 위장전입 / 3. 위장출강 / 4. 위장취업 / 5. 위장보험 / 6. 위장기자 / 7. 위장 전과신고 / 8. 재산 의혹 Ⅰ 
9. 재산 의혹 Ⅱ / 10. 소득 거짓신고 / 11. 건보료 꼼수 / 12. 오사카 출생 / 13. 마사지걸 / 14. 도곡동 땅 
15. 황제테니스 / 16. 서울시 봉헌 / 17. BBK / 18. 747공약 / 19. 주가 5000 / 20. 일자리 300만 개 / 21. 꽃삽 일자리 
22. 가짜 경제대통령 / 23. 양극화 심화 / 24. 비즈니스 프렌들리 

제2장 우롱편 
25. 어린쥐 교육 / 26. 고소영과 강부자 Ⅰ / 27. 고소영과 강부자 Ⅱ / 28. 낙하산 인사 / 29. 회전문 인사 / 30. 고환율 
31. 고물가 / 32. 부자감세 / 33. 작은 정부 / 34. 친서민 / 35. 투기 부양책 / 36. SSM / 37. 복지예산삭감 
38. 양성평등 / 39. 신혼부부 12만 호 / 40. 보육료 지원 / 41. 반값 등록금 

제3장 황당편 
42. 미국산 쇠고기 사랑 / 43. 미국산 쇠고기 수입 Ⅰ / 44. 미국산 쇠고기 수입 Ⅱ / 45. 미국산 쇠기기 수입 Ⅲ 
46. 명박산성 Ⅰ / 47. 명박산성 Ⅱ / 48. 국민탄압 / 49. 대포폰 / 50. 물대포·음향대포 / 51. 용산참사 
52. 비정규직 차별 / 53. 비정규직 100만 해고설 / 54. 쌍용차와 유성기업 / 55. 대운하 / 56. 제2롯데월드 
57. 연쇄살인사건 / 58. 폭행 격려전화 / 59. 권총 협박 / 60. 효성그룹 비자금 사건 / 61. 재테크의 달인 / 62. 내곡동 땅 

제4장 허풍편 
63. 행복도시 백지화 / 64. 과학벨트 백지화 / 65. 동남권 신도시 백지화 / 66. 원전수출 허풍 / 67. 유전개발 허풍 
68. 자원외교 허풍 / 69. 구제역 재앙 / 70. 뼛속까지 친일친미 / 71. 굴욕외교 / 72. 남북정상회담 구걸 
73. 조또마떼 구다사이 / 74. 아프간 파병 / 75. 북한 소행 / 76. 말장난 대북정채 / 77. 남북관계 파탄 
78. 국정원 망신 / 79. 천안함 

제5장 꼼수편 
80. 자존심 / 81. 국격 Ⅰ / 82. 국격 Ⅱ / 83. 재산 사회 환원 / 84. 가짜 반성 / 85. 청와대 뒷산 표절 
86.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 / 87. 대통령 기록물 관리 / 88. 날치기 통과 / 89. 동문서답 / 90. 횡설수설 
91. 말 바꾸기 / 92. 사면 없다, 이건희 빼고 / 93. 발상의 전환 / 94. 날씨 탓 / 95. 조화로운 삶 
96. 공정사회 Ⅰ / 97. 공정사회 Ⅱ / 98.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 / 99. MB 개그 Ⅰ / 100. MB 개그 Ⅱ

추천사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지 못해 이기적이며, 대단히 충동적이고 즉흥적인 행동을 한다. 거짓말에 매우 능하고, 자신의 거짓말이 들통이 나도 눈 하나 깜빡하지 않으며 곧바로 다른 거짓말을 생각해내기도 한다. 뻔뻔하게 어떤 말이든지 아무렇지 않게 내뱉기 때문에, 매우 무식한 사람이라도 아주 박식하고 매력적이며 유능한 사람으로 보일 수 있다.” 보통 ‘반사회성 인격 장애’라 부르기도 한다는 사이코패스에 관한 <위키백과> 설명의 일부다. 그런 지식을 갖고 이 책을 읽는다면, 이 책은 이 시대 한 정치인에 대한 한 정신과 의사의 임상관찰기로 다가 올 듯싶다. 그 결과 “사이코패스가 맞다”는 결론이 내려진다면, 그 순간 이 책은 대한민국의 가장 혐오스러웠던 한 기간에 대한 역사의 기록물로 바뀐다. - 강기석(<경향신문> 전 편집국장) 

영국을 대표하는 정론지 <가디언>에서 60년 가까이 편집국장을 지낸 찰스 스콧은 이렇게 말했다. “코멘트는 자유다. 그러나 팩트(fact)는 신성하다.” 그렇다. 사실(팩트)의 힘 앞에서 무슨 구구절절한 해석들이 필요하랴. 이 책은 이명박 정부의 역사를 말 그대로 팩트로 보여준다. - 정재권(<한겨레> 논설위원) 

BBK 사건에서부터 ‘747’ 경제공약, 서민정책은 물론 전세계로 생중계되는 방송에서 “아프간 파병을 논의한 적 없다”며 3초 뒤면 드러날 거짓말을 태연히 하는 우리의 가카. 입만 열면 거짓말을 밥 먹듯 하고, 설령 거짓말이 들통 나도 부끄러워할 줄도 모르는 우리의 가카. 필자들이 바로 그런 가카의 거짓말 100가지를 손쉽게 찾았다는 것은 별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이 책은 가카의 거짓말, 허언, 뻥, 사기, 개그의 집대성인 셈이다. - 정운현(전 <오마이뉴스> 편집국장) 
가끔 농담으로 ‘이명박의 거짓말만 모아도 책 한 권은 나오겠다’라고 낄낄대곤 했는데, 진짜로 그런 책이 나와 버렸다! 혹시 저자가 내 얘기를 몰래 들은 건 아닐까? 농담만 하지 말고 내가 먼저 책 쓸 걸, 하고 후회하면서도, 김성재·박민호라면 나보다 훨씬 꼼꼼하게, 그리고 깨알같이,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말로 점철된 이명박 정권의 그 가벼운 모든 세 치 혀를 기록했을 거라고 믿으면서 자신 있게 이 책을 추천하고자 한다. - 김용민(시사평론가이자 <나꼼수> 진행자) 

이 한 권의 책이 놓일 곳은 세 곳이다. 먼저 각하의 안방 장롱 속에 놓일 것이다. 각하의 인생과 업적을 집대성한 책이기에 두고두고 후손 교육용 교재 또는 가보로 전해질 것이다. 그리고 각하 퇴임 후 법정에 놓일 것이다. 사기, 우롱, 황당, 허풍, 꼼수 등 각하의 거짓말을 총망라하고 있어 검사와 판사들의 수고를 크게 덜어줄 것이다. 그리고 우리 모두의 가슴에 놓일 것이다. 우리의 무관심이, 우리의 이기심이 얼마나 엄청난 결과로 이어졌는지 우리는 가슴에 이 책을 올려놓고 반성해야 한다. 다시는 이런 책이 나오지 않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권한다. - 정철(카피라이터이자 ‘정철카피’ 대표) 

기록은 기억의 어머니다. 김성재·박민호는 이명박 정부 4년, 우리가 겪었던 ‘개와 늑대의 시간’에 대해 치열하게 기록했다. 비록 좋은 기억, 아름다운 추억은 아니지만 우리는 이 기록을 들여다봐야 한다. 우리가 어디쯤 잘못 왔는지 알기 위해서. 우리가 돌아가야 할 곳이 어딘지 알기 위해서. 치열한 기록을 통해 상식의 복원을 꾀한 두 저자에게 경의를 표한다. - 고재열(<시사인> 기자)



http://www.youtube.com/watch?v=gNWvu_9B5Q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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