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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전의 새 바람이 불 것 같습니다.
게시물ID : sisa_4915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either
추천 : 0
조회수 : 48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3/07 10:29:00


뭐, 애초에 민주당이 이길 수 있는 이슈가 아니었으니, 그러려니 할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유정복씨의 그 치졸함에 욕을 먼저 해 주고 싶구요. 개인적인 덕담으로 해석 했다는데, 성관위에 무슨 태클을 걸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이번에 유정볻씨 사건으로 결론이 도출 될 수 있는게 하나있습니다.

바로 개인적인 자리에서는 공무원이 개인적으로는 중립을 지키지 않아도 크게 크게 상관이 없다는 유권 해석이 그것인데요.

이건 꽤 많은 부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어쩌면 박근혜 대통령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여당 측 주요인사들 불러다 놓고 만찬회 가진 다음, 기자회견 열어서 그 주요인사들이 '박근혜 대통령이 내가 뽑혔으면 한다 하더라' 해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흠... 그러고보니 이번 지방선거는 공천 폐지 문제도 걸려있군요?

참... 개인적으로는 '노무현이든 박근혜든 쓸데 없는 걸로 걸고 넘어지구나' 생각하긴 하는데 노무현은 탄핵으로 몰고 갈 정도로 중죄고, 박근혜는 그 흔한 경고(?)조차 안 받았다고 하니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씁쓸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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