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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ju_491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탐욕의너구리★
추천 : 2
조회수 : 18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6/14 14:54:32
낮술이 진리입니다!!!
는 무슨... 머리아파 죽겠습니다.
주말에 혼자 자작이라니...
서울의 달 듣고있자니 우울해지고 소주가 땡기더라구요.
요즘 취업준비때문에 친구들도 못만나고 어두운 밀폐된 독서실에 처박혀서 햇빛도 못보고 있는 저를 보고있자니 너무 한심해서 한잔 했습니다
20대 중반인데 집에서는 네 친구들은 다 독립해서 자기 앞길 잘 개척해 나가는데 넌 여태 이러고 있냐 엄마아빠가 돌봐주는것도 한계가 있다 그러시는데.. 울고싶습니다 엉엉
울고싶어요.. 근데 하소연 할데도 없네요.. 부모님 말씀대로 친구들은 모두 잘 나아가고 있으니까요ㅎ..
마구마구 취하고싶은데 이따가 공부해야해서 더는 못마신다는게 더 우울합니다.
그냥..그렇다고요ㅎㅎ.. 취준생 여러분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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