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초 느끼과일 아보카도를 먹고 씨앗 하나를
남천화분에 묻었죠...아무 기대도 하지않고 ...
화초 사랑 하는 사람은 누구나 그렀쵸..씨앗은 버리지 않고 무도건 땅에 묻어본다.
나만 그런가요.!!
얼쭈 20일쯤 지났나요...옴마 그 겨울에 싹이나서는 무럭무럭
자라는 거에요.마리안느는 추워서 못 살겠다고 세상을 하직하는데 말이죠..
주말에 날도 따시고 해서 자기집 하나 만들어 주었습니다.
겨울에도 저리 잘자라는데 여름에는 어떠할까!!겁이 살짝 납니다.
하~~~~그 사이 뿌리가... 뽑느라 애 먹었습니다.
남천집을 자기집 마냥... 그냥 둘수 없었죠 우리 차칸 남천을 위허여..
1월 초 부터 현재 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