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여친과 남사친관련해서 싸웠어.
여친이 경찰인데 다른 지역의 남동료와 톡하는걸 보게됨. 경찰학교 동기인데 같은 동아리하다가 알게된 사이래. 우선 난 내 여친의 남자동기들에게 우호적이진않음. 그 이유는 여친이 경찰학교들어갔다가 나랑 잠시 헤어졌었는데 거기서 알게된 애랑 사겼었고 걔랑 헤어진 후 나랑 다시 만나거라서 뭔가 남자동기라하면 뭔가 찜찜한 그런게 있음.
근데 사실 카톡도 별내용은 없긴했는데 여친이 걔한테 기상톡을 보냈더라고,, 자기 일어났다고.. 그리고 베이킹하는걸 좋아하는데 그것도 사진찍어서 보내고 퇴근길도 사진찍어서 퇴근한다보내고 ㅋㅋ 새벽에 톡한것도 있는데..근무시간 겹쳐서 그건 그렇다쳐도 조금 서운하더라고. 그 사람도 나의 존재를 앎. 그리고 서로 거리도 멀기에 뭐 바람을 의심하는건 아님..
근데 남친입장에서 조금 그렇지않아??? 본인이 되려 화를 내더라고 의심하는거냐고...
그리고 집을 가서 잔다그러고 그냥 아무일없는듯 지나갔는데 얘기를 진지하게 해볼까??
여자들 입장을 한번 들어보고 싶어서 글 남겨... 의견좀! 내 편 안들어줘도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