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의 안내에 따라 천천히 들어간 공간에는 어둠과 하랸 막대기만이 있었다 나는 얼른집고는앞이보이비 않는 모험을 기대하며 칡흑속으로 달려들어갔다. 어느순간 유령처럼 누군가가 말했다. 제 목소리를 따라오세요 나는 한치앞도 분간할수없는 어둠속을 걸었다 그리고 조금넓은 공간에 오자 두사람씩 짝을 지었다 나는 어떤 남자나이와 같은팀이였다 팀이름은 자두. 처음에는 재미있었지만한시라도 이 빛이결여된 공간에서 빠져나가고자 사전에 나눠준 막대기로 앞을 마구찍으며 재빨리 걸어갔다 누군가 가슴이 내손을스친것같지만 어둠속이라그런지 감정의 동요는 없었다 앞으로 더 나아가자 로드마스터의 큰 손이 잡혔다 상처투성이인 거친손.. 좀전에 나이트비전을낀것아니냐며 깔깔대던 내가 부끄러워진다 그런나를향해 나지막히 눈이 안보인다고 알려준 로드마스터님.. 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