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아직도사랑하고잇는 내마음을비우고싶다..
가만이앉아잇어도..잘려고누워도..어딘갈걸어봐도 계속너생각만하는내머릿속을비우고싶다..
아직도 따듯한너의손이내손녹여줄까봐...힘들어하는나를 아기처럼끌어안아줄까봐 잔소리해줄까봐....담배좀줄여피라할까봐..

모든지그냥되는대로하는데.. 옆에서잡아주는너가없으니까...아무것도제대로할수가업다.. 
그냥..아무것도몰랏던 처음으로 내머리와마음을비우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