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대교에 7시에 도착해서 대기하는데 언제 불이 켜질까지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고 있는데 8시20분에서 30분 사이에 켜집니다. 찍으러 가실 분은 참고해주세요~ 8시20분에 불이 켜지자 마자 촬영할려는데 절묘하게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합니다... 이건 찍지 말라는 걸까요? 처음 계획은 북한산 백운대에 올라갈 계획이였습니다. 하지만 북한산은 처음 가보는 곳이고 지리도 모르는 상태로 올라갔습니다. 깜깜한 새벽2시에 혼자서 라이트 하나에 지탱해서... 경사가 생각보다 가파르고 도선사 입구 광장까지 가는데도 체력이 고갈되었고 한치앞도 안 보이고 적막한 환경에서 올라가는데 심리적 압박도 무시못했습니다. 어찌 어찌 어딘지 모를 정상에 새벽3시에 올랐지만 여기가 어딘지는 잘 모르겠고... 다시 내려가자니 비가 내리고 그친지라 바위도 미끄럽고 보이지도 않는 상태에서 움직이는건 위험할 것 같아 그 자리에서 대기했습니다. 전날 내린 비로 인해 일교차가 심해 운해가 나오는 조건은 맞았지만... 그 다음 날씨가 매우 흐림으로 제가 원하는 풍경을 담지 못해 실패한 북한산 양봉 출사였습니다.
성산대교에 7시에 도착해서 대기하는데 언제 불이 켜질까지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고 있는데 8시20분에서 30분 사이에 켜집니다. 찍으러 가실 분은 참고해주세요~ 
8시20분에 불이 켜지자 마자 촬영할려는데 절묘하게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합니다... 이건 찍지 말라는 걸까요? 
처음 계획은 북한산 백운대에 올라갈 계획이였습니다. 하지만 북한산은 처음 가보는 곳이고 지리도 모르는 상태로 올라갔습니다. 깜깜한 새벽2시에 혼자서 라이트 하나에 지탱해서... 
경사가 생각보다 가파르고 도선사 입구 광장까지 가는데도 체력이 고갈되었고 한치앞도 안 보이고 적막한 환경에서 올라가는데 심리적 압박도 무시못했습니다. 
어찌 어찌 어딘지 모를 정상에 새벽3시에 올랐지만 여기가 어딘지는 잘 모르겠고... 다시 내려가자니 비가 내리고 그친지라 바위도 미끄럽고 보이지도 않는 상태에서 움직이는건 위험할 것 같아 그 자리에서 대기했습니다. 전날 내린 비로 인해 일교차가 심해 운해가 나오는 조건은 맞았지만... 그 다음 날씨가 매우 흐림으로 제가 원하는 풍경을 담지 못해 실패한 북한산 양봉 출사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