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잠자서 버스 놓치고 아슬아슬하게 50사단 앞에 내림.
근데 초행길이라 그냥 무작정 내 앞에 있는 야비군 형씨를 쫓아감
10분째 쫓아감.... 보병사단 안나옴.
가장 앞장섰던 야비군 형씨의 뒤에는 줄줄이 비엔나 소시지처럼
여댓명의 야비군 아저씨들이 따라가고 있었음.
그렇게 10여분을 그 형씨를 따라가다가 그 형씨가 멋쩍게 뒤를 돌아보며 하는말..
"아 맞다 반대편으로 가야되지...."
결국 여댓명의 야비군 형들(나포함)은 지각해서 보충교육까지 듣고 집에 갔다고 한다....ㅋㅋㅋ
(정작 가장 앞장섰던 형씨는 우수교육자로 보충교육 안듣고 정상 퇴소함 ㅂㄷ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