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탈론은 아주 어렸을 적부터 가족 없이 살아온 고아로, 슬럼 같은 곳에서 마찬가지의 처지인 아이와 단둘이 도둑질을 하며 먹고 살았는데
하루는 도둑질을 하다가, 겁먹은 그 아이가 제 때에 계획대로 탈론을 도와주지 않아서 결국 훔친 물건을 모두 잃어버리는 일이 있었다.
아지트로 돌아오니 그는 이미 와있었고 구차한 변명으로 대신 낡은 칼을 훔쳤다고 얘기하자 탈론은 잠시 고민한 후에 그 칼로
그를 죽여버렸다.(탈론 - 리그의 심판)
2.이후 탈론은 계속 녹서스의 음지에서 생활하다가 녹서스 최고사령부 대장군 뒤쿠토에게 발탁되어 녹서스 고위 간부에 오른다.
그런데 어느날 뒤쿠토 장군이 녹서스의 시장을 지나가다가 불안해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더니 갑자기 수행원들의 눈 앞에서
감쪽같이 사라지는 사건이 일어난다. 그러자 녹서스 최고사령부는 재빨리 스웨인을 대장군직에 추대해버린다.
뒤쿠토 장군의 실종에 리그가 관련되어 있을 거라고 추측한 탈론은 장군을 찾기 위해 리그에 참가했다.
(탈론 - 배경, 저널오브저스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