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중남고졸업에 군문제 해결후에도 여자1~2명있는 직업학교를 나왔습니다.
주위에 여자가 엄마동생빼고는 거의없는 환경에서 자랐죠..
그래서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기면 혼자 한두달 고민하다가 그냥 가서 덜컥 고백하고 채이고 못잊고 괴로워하고...-_-시간보내고 이런타입이죠..
이렇게 몇번의 실패를 거치면서 암울한20대를 보내고 30살이 넘었습니다...내년이면 32살이군요..제길
얼마전에도 정말 오랬동안 좋아하던(고백도 여러번했죠...)여자애가 남친이 생기면서 긴 짝사랑이 마무리됐네요...(생긴지 몇개월됐는데 그것도 모르
고 얼마 전까지 제 나름대로 적극적 애정공세를 펼쳤죠..생각해보니 참 병신같군요..) 눈물좀 닦고..
이제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전처럼 일단 고백...이런거말고 잘 좀 해보고 싶습니다..ㅜㅜ
연예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 도움좀 주세요..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어떤 식으로 다가가야될까요...또 어느타이밍에 마음을 내 비쳐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