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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집단휴진 동참 '의료대란' 위기(스압?)
게시물ID : sisa_4919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냐
추천 : 6
조회수 : 63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3/09 20:28:12
시도 보건소 
비상근무체제10일 부분 집단휴진을 앞두고
 정부와 의사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특히 당초 참여율이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던 대학병원 수련 전공의들이 
집단휴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은 
9일 서울 이촌로 의협회관에서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야 하는 의사들이 
직업윤리에 어긋나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이유는 더 이상 잘못된 건강보험제도와 
의료제도를 방치할 수 없기 때문"이라며 
국민의 이해를 당부했다

http://m.media.daum.net/m/media/culture/newsview/20140309171909281
(모바일로 찾아서 모바일 출처입니다)

공중보건의의 고백 "원격의료, 정말 걱정입니다

보건복지부는 가벼운 경증·만성 질환만
 원격의료 대상으로 삼겠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가벼운 경증·만성 질환으로 
의원을 찾았다가 중한 질병을 진단받은 경우는
 없을까요?

소화 안 되고 상복부 아프다던 환자, 알고보니...

원격의료로 이러한 환자를 진료하여 
전화로 들은 환자의 말대로 진통제만
 처방했다면 감염이 몸 전체로 번져서 
목숨이 위태로울 수도 있었습니다. 
또한 영상장치를 사용했다고 해도
 환부를 촉진해서 열감을 느껴보지 못했다면
 역시 진단에 실패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원격의료 시행, 
환자들의 의료접근성 좋아진다고?

단기적으로는 유명한 의사에게 
집에서 편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으니 
의료접근성이 좋아진다고
 이야기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오히려 의료접근성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원격의료 시행된다면)
대형병원 진료 편중은 더욱 심화될 것이며
 동네 의원들의 경영 상태는 악화되어 
문 닫는 곳이 상당수 발생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이는 문을 닫는 동네 의원의 의사들에게도
 문제지만 환자들이 정작 필요할 때 
방문할 동네 의원이 없어져 의료접근성에
 큰 문제가 생기게 될 것 같습니다.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40306105703767
(모바일 출처)

저처럼 왜 의협에서 휴진을 하는지
이유를 모르시는 분이 있을까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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