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선수에 대한 한국인의 사랑, 인기를 보고 있노라며
안타까움이 크네요
여러분
피겨 스케이팅은 해보셨습니까?
한국은 피겨스케이팅의 불모지 입니다.
이것은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서 마찬가지죠
피겨 스케이팅은 19c 중반에 시작된 스포츠 입니다만
이게 워낙 돈이 많이 드는 스포츠라 귀족들, 상류층의 전유물이었죠
저는 올림픽 기간내내 피겨종목을 시청하는 한국인들을 보며 이해할수 없었습니다.
당신들이 언제 한번 피겨스케이팅을 해보기나 했습니까?
김연아 선수 탄생 이전에 피겨스케이팅 시청을 즐겨 하였습니까?
지금의 한국인들은 그렇습니다.
피겨스케이팅을 제대로 알지도 못해요
피겨스케이팅을 좋아하지도 않아요
그런데 김연아는 좋아하고 김연아의 피겨 스케이팅 경기는 챙겨 봅니다.
저는 한국인의 이런 행동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스포츠는 일상에서 즐겨야 그것이 제맛입니다.
그것을 기반으로 하여 프로 경기를 참관하고 국대 경기를 참관하고
재미를 느끼는 것이죠
그런데 한국사람들은 스포츠에 대한 관심은 없으면서 우리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메달 따는 것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비유하자면
과일을 먹으면서 알맹이는 버리고 껍질만 핥아 먹는 격이라고 볼수 있죠
그리고 국가대표 선수들이 국위선양한다고 생각하시는분 많으신데
사실 운동선수로 인한 홍보효과는 매우 미미 합니다.
인터넷과 tv 잡지 신문등 매체들이 매우 발달한 우리 한국 에서 생각해보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스포츠 스타인 베컴 메시 호날두
등을 통해서 그들의 국가에 대해 관심을 가집니까?
그들이 각각 영국 아르헨티나 포르투갈 국적 이라는 정도
딱 이정도 밖에 정보 가 없어요
지구촌에서 가장 인기 많은 종목인 축구 에서 최고 스타들이 이정도 인데
소수 한대기후 국가들의 전유물인 동계 올림픽 종목
그중에서 한종목인 피겨 스케이팅
메달리스트 를 통해 그 나라의 홍보효과를 생각한다는 것은 어불성설 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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