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그렇네요;;
랭겜의 레이팅은 운일 경우도 분명히 있어요 근데 적은 경기 수일때 입니다 그건
예를 들어서 자신이 어떤 챔프 승률이 60퍼라고 가정하고 그 챔프만 한다고 쳐보세요(물론 챔프의 승률은 본인이 그 챔프로 100판정도 했을때의 승률
이라고 해봅시다)
10판을 합니다 6승 4패를 했어요 고작 승이 2개 정도 많네요 한겜 이길때 10점 오른다 하면 총 20점 올랐어요
물론 이건 확률이니깐 1승 9패를 할수도 있어요 그럼 80점이 떨어졌겠군요
100판을 해봅시다 60승 40패 근처를 할거에요 승률이 60퍼니깐요 승이 20승이 많네요 1승에 10점이면 총 200점 올랐어요
물론 이건 확률이니깐 무조건 이렇게 나온다는 보장은 없지만 분명히 수렴은 할겁니다 그 챔프 승률이 60퍼니까요
결국 판수가 많으면 자기 실력에 맞춰서 레이팅이 가는건 진리에요
랭크 돌렸는데 잘해도 진다 이런 경기는 억울해서 기억에 남는거고 상대가 던져서 이긴건 그냥 이긴 게임으로 기억에 잘 안남죠
저도 레이팅 800점까지 떨어졌다가 겨우 1500점까지 올린 사람입니다. 처음엔 저도 배치 똥망쳐서 800점까지 갔어요
배치는 10게임만 치죠? 분명 이 부분은 실력이 좋아도 떨어질 수 있는 운인 구간 입니다.
그런데 그 뒤에 판수를 거듭하면 분명히 실력도 좋아지고 자신에게 맞는 챔프를 하면 점수가 올라가요
저 1500점 까지 올리는데 몇판 했냐하면 노말 승수만 500승을 더 만들고 랭크 게임만 지금 500경기를 했어요
그럼 대충 1500판 정도 했네요 노말 승률 50퍼라 치면
제 모스트1 그브가 승률이 60퍼 입니다. 게임판수가 딱 100게임 근처입니다. 만약에 그브만 해서 500게임을 했다면 300승 200패로 100승이 많네요
800점에서 1500점 까지 700점인데 1000점이 오른건 아니군요 그런데 대충 700점까진 올랐네요
제 경우만 봐도 결국 판수가 많이 쌓이면 맞는 점수대 찾아갑니다.
그 점수대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는거 보면 지금 자신의 실력이 그 근처라는거에요
그 오르락 내리락 하는 구간을 자신이 견디고 넘어가느냐 안넘어가느냐에 따라서 결국 랭점이 오르냐 그대로냐 결정 되는거겠죠
마지막으로 랭크 점수에 너무 연연해 하지 마세요 게임은 즐기라고 하는거잖아요
랭크 점수가 낮다고 게임할 자격이 없는건 아니에요 그렇다고 랭크 점수가 높다고 무조건 대우 받아야 되는것도 아니구요
우리모두 그저 한명의 게이머입니다. 랭크 점수로 게임에서마저 위 아래로 나누는건 보기 좋지 않아요
높은 랭크 점수는 그저 게임을 즐기다 보니 따라온 실력에대한 하나의 작은 보상일 뿐이라고 생각하시고 너무 연연해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