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2살되는 보안직에 종사하고 있는 남자사랍입니다
학생때부터 해오고 싶었던 것이 경찰,군인,보안쪽이라서 오래전부터 무도 단증이나 관련 자격증 준비를 해왔었거든요
20살도 되고 그래서 시설보안요원으로 직장에 정직원으로 들어가서 근무하는데 정말 사소한 업무처리도 어리버리 때리고
선임이 말한 것도 잘 못 알아듣고! 순찰루트등 가르쳐줬던 것도 까먹고!
그 이후에 현금호송 보안요원으로 근무하는데 이것마저도 너무 힘들더라구요...
돈을 200만원씩 고무줄로 묶어야 되는데 잘 안되서 계속 돈 찢어지고... 하ㅠㅠ
근데 웃긴건! 제 밑으로 부하사원들이 들어오면 일처리를 알아서 잘 한다는겁니다;;;;;;;;;;;;
일도 제대로 하고... 아 뭔가 머리도 빨리빨리 돌아가는 것 같고 마음도 편하고ㅠㅠ
아 그리고 보안직 특성상 사람들 성격이 정말 개떡같아요ㅠㅠㅠㅠㅠ
제가 보안직에 성격이 안맞은걸까요
그리고 어리버리하고 잘 까먹고 막 이런것들 어떻게 고쳐야할지 정말 막막합니다;;;;;;;;;;;;;;;;;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어찌해야 될까요 직장생활에 정말 자신이 없네요
조언 부탁드요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