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오유 전북지부 1회 정모가 2005년 1월 15일 성공적으로 끝이났습니다. 첫 정모에 정말로 많은 분들이 참가해 주셨구요. 정말 화기애애한(^^)분위기의 9시간(오후 6시~새벽3시)이었습니다 ^^ -=-=-=-=-=-=-=-=-=-=-=-=-=-=-=-=-=-=-=-=-=-=-=-=-=-=-=-=-=-=-=-=-=-=-=-=-=-=-=-=-=-=-=-=-=-=-=-=-=- 오유 전북지부 1회 정모는 전북대학교 지하보도 앞 미니스톱에서 프링글스 통을 들고 계신 타샤님을 만나기로 했습니다. 제가 갔을 때에는 타샤♡님과 고기님께서 기다리고 계셨구요. 잠시 후 다른 회원님께서 속속 도착하시기 시작했습니다.
나요님 도착 파란고양이님 도착 오Shit갓뎀님 도착 말나무님 도착 잠시 더 기다린 후 더 이상 다른 회원님들께서 오시지 않을 것 같아 오유 회원님들이 모여서 1차 하러 갔다는 표시로 프링글스 통을 미니스톱 앞에 세워두고 1차 목적지(^^)로 향했습니다.
기다리는 회원님들1 기다리는 회원님들2 오유의 흔적 - 프링글스 1차 목적지(^^) 황제뷔페 1차 목적지는 황제뷔페라는 곳이었습니다. 전라지부장 - 타샤♡ 님께서 야후 [거기]에서 검색하여 나온 고기 뷔페입니다. 고기뷔페에 들어가서 할것은? 고기를 먹는거죠! 사진을 보시기 전, 우리 회원님들의 인사말 한마디씩 들어볼까요?
자자, 구워 봅시다! 지글지글지글 짜잔~ 대부분의 회원님들께서 이곳에서 친해지셨습니다. (음주의 효과가 좀 있었던듯 ^^)
말나무님 면발의청춘님 심지어 뷔페 주인님도.. 서로서로 이야기를 해가며 몰래 사진도 찍히며 그속에서 펼쳐지는 애틋한... 흠흠.. ㅋㅋ 서로 말하고, 서로 들어주었죠. 이 두분은 정말 빠르게 친해지셨던 분입니다 바로 나요님과 오Shit갓뎀님 말나무님과 연예인 파란고양이님 아이디가 정말 인상적이었던 zimi18님 ^^ 자, 1차 계산은 어떻게 했을까요?
말나무님 乃 (^^) 1차에서 어느정도 고기와 음주가 조합된 뒤 2차로 노래방이나 보드게임방으로 향하기로 했습니다. 거수방식으로 정해진 곳은? 보드게임방이었습니다(뭐, 그렇다고 노래방을 안간것도 아닙니다). 일행은 모두 보드게임바응로 발걸음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보드게임방에 갑시다! 어떤 게임을 할까? 마실건 뭘 마시지? 인원이 많아서 테이블을 두개로 나누었습니다 저쪽은 어떤 게임을 하고 싶어할까요? 그래! 그게임을 하는거야! 아~ 그게임이요? 과일 숫자 맞추기(게임 이름을 몰라요 ㅠ) 같은 과일이 5개가 되면 가운데 있는 이 실버벨을 누릅니다 이렇게!(오른쪽 아래와 아래 과일 두개를 합하면 5개죠?) 카드를 많이 가진자가 이기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파란고양이님의 독점적 우승이었다는.. 하지만 패자는.. 말이없습니다 다음엔 젠가를 해봅시다 그냥 하면 재미가 없기에 한번 뒤틀어놓고 게임을 했습니다 뭐, 결과는 마찬가지겠지만 역시 패자에게는 벌칙이 주어집니다 고기님.. 화이팅.. 2차인 보드게임방에서 재미있는 벌칙들 많았지만(맨땅에서 수영하기, 테이블 돌아다니며 쇼트트랙, 다른 테이블가서 게임해주기, 맨땅에서 구르기 등), 보시다시피 카메라에 담지 못했습니다. 2차는 여기에서 끝내고 3차로 이동하기 전 먼저 들어가보아야 할 사람들과 해어지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벌서 10시가 되었더군요. 그리하여 남은 사람들끼리 모여서 3차 술집으로 이동!
자, 3차 멤버 사진입니다. 3차멤버중 말나무님의 티셔츠 오유인이라면 저게 뭔지 아시겠죠? ^^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주로 오유 이야기) 신나게 웃었죠 옆 테이블에서 생일을 맞으신 분께서 생일 케익을 우리 테이블에 팔러 오셨습니다. 그 대가로 시키는걸 다 하신다기에.. 맨 앞에가서 리마리오 댄스~를 요청했습니다. 그래서 한조각에 만원짜리 케익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렇게 가만히 잇을 오유인이 아니죠? 미모의 타샤♡님을 동원하여 다시 2만원에 되팔기를 시도합니다 과연 팔수 있을까요? 분위기를 이끌어주셨던 나무님입니다. 호프에서 본 중국과 축구.. 이겼죠. 타샤♡님과 말나무님 (왼쪽부터)타샤, 푸른해커, 아찌님 3차에서 더욱 화기애애해진 오유 전라지부원들은 4차로 노래방을 결정하는 사태에 이르게 됩니다.
자, 노래방 시작! 가버린 그녀를 열창하시는.. 신나게 춤추고 노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