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글에서는 다른 닉을 사용합니다.인터넷의 익명성이라는게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사람을 웃길지는 몰랐군요.대추나무사람걸렸다 라는 닉을 가졌을때는 이유도 목적도 영문도 모를 시비쟁이인데 에엥 이라든지 다른 닉으로 다는 리플을 보면 전혀 그런 인간종말처리장출신이라는걸 모르겠더군요.
저사람 글에 저사람에게 시비건 기억은 없습니다.
유머가 아닌 글..대체로 군대문제, 양키문제 그런 흥분되는 문제등이 있어서
흥분한 만큼 게걸지게 리플을 달아놨더니 어느순간 저인간이 시비를 걸더군요.
그것도..딴에는 살살 꽈볼려고 한거같은데...보고 있자니 화가난다기 보다는
애썻다....라는 생각이.
웃긴건..처음 악플 후로 제가 단 리플에는 리플의 내용이나 성격에 상관없이
무조건 반대누르고 시비를 건다는 겁니다.보이는 족족.
내가 잘못한겁니까?
라는 질문은 의미가 없겠군요.잘못한게 없으니까요.저사람한테.
떳떳히 자기가 이런면이 싫다고 말하는 것도 아니고 일방적인 빈정거림을..
뭐라고 해석해야 합니까?단순히 한번 자기 마음에 안드는 리플을 달았다는 이유로
목숨걸고 보는 족족 시비거는 악성 집착증환자?
이문제를..어찌 해야 합니까?
맞서서 싸워 할까나요.
참고로 제가 단 리플은 리플 성격상 육두문자가 포함되고 격양된 어조라 그런지는 몰라도
반대가 있었습니다만..반대로 추천도 있었습니다.그걸로 봐선 객관적으로 그리 나쁘기만 한 '악플'은 아니었다고 스스로 추측하고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