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20704024123391&RIGHT_COMMENT_TOT=R8 "군견으로 임무 수행이 불가능한 경우 다른 활용 방안이 없다. 매년 전체 20~30%를 제외한 나머지 개들은 안락사 처리가 불가피하다"(국방부 관계자)
"국가를 위해 사육한 동물이라면 정부가 책임을 져야 한다. 최소한 2, 3년이라도 데리고 있으면서 입양의 기회를 찾아야 한다"(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
군이 해마다 생후 8개월 된 군견 후보 중 심사에서 탈락한 100여 마리 이상을 대량 안락사 시켜온 것으로 3일 드러나 논란을 빚고 있다. 그 동안 군은 질병이나 부상, 또는 노령 때문에 '퇴역'한 군견들의 고통을 줄여주기 위해 안락사를 시킨다고 밝혀왔지만 어린 개를 군견으로 적합하지 않다는 이유로 안락사 처리하고 있어 생명윤리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