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헌팅이란걸 딱 한번 해봤는데..
2년전 홍대 입구역 근처에서..밤 10시쯤 무렵..정말 이쁜 분이 버스 기달리고 있길래..
평소같으면 휴대폰 보는 척 흘끔 흘끔 쳐다만 봤을텐데..친구 놈이 헌팅으로 여자 사겼다고 자랑질 하던 시절이라
저기요 하고 말걸었다가..여자분이 비명 지르는거 본 이후로는 헌팅 안합니다..그리고 거울도 잘 안보게 되네요.
(비명을 얼마나 크게 질렀던지 주변 사람들 다 쳐다보고 순간 성추행범으로 몰릴거 같아서 없는 돈에 택시타고 집에
왔네요)
절대 제 얘기 아닙니다.
퍼온 글 임을 강조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