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717155

서울 구로경찰서는 14일 음란동영상을 유포 서버를 운영하며 수억원을 챙긴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 등 위반)로 김모(36)씨를 구속했다.

김씨는 2009년 7월 일본 서버에 불법 음란 서버를 개설한 뒤 최근까지 운영하며 10대음란물 등 33,353건의 음란물을 유포하고 대가로 2억여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가 유포한 음란물 중에는 10대음란물 다수도 포함돼 있었다.

경찰 조사에서 김씨는 "음란물 유포 서버를 개설하기 직전 IT업체에 취업하기 위해 학원에서 웹디자인 등을 배웠는데 취직하는 것보다 갖고 있던 음란물을 불법유통하면 더 쉽게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진술했다.

출처 : 노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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