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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4922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걱정반설렘반
추천 : 0
조회수 : 29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2/14 16:45:20
어느덧 나이가 30대 중반을 지나가고 있는 노총각입니다..
제가 이번주 금요일 여자분을 만나게 되네요..
거래처에 알게된 여자분인데, 한 2번 보고 일때문에 전화도 좀 하다가..
안지는 한 4개월인데 제가 저번주에 용기를 내어
영화나 한편 보죠? 라고 했더니 짜잔~ 금요일날 같이 영화를 보게 되었네요..
뭐 내심 잘되어서 솔로 탈출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통화하다 보니 저랑 12살 차이가 나네요..
아마 제 나이를 30대 극초반으로 알고 계시는 것 같은데..
이거 나이를 말해야 될지, 아니면 숨겨야 될지도 걱정이네요..
그런거 있지나요. 너무 나이차이 나면, 부담스러운거..
그냥 한번 만나서 밥먹고 영화하나 보는 일인데,
제 머리속은 한 15금까지 가는 생각부터
우리가 어울릴까? 라는 공상만 하고 있어요..
뭐 그 사람은 그냥 놀러나오는 일인데.. ;;
하.. 월요일 부터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ㅡㅡ; 코드명이 "정신"..
정시차리라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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