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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 "재산권 양육권 포기하겠다"…긴급기자회견
게시물ID : humordata_4922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54755;Ω
추천 : 2
조회수 : 53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8/12/08 20:55:13
[마이데일리 = 봉준영 기자] 故 최진실의 전남편 조성민이 그동안 논란이 되었던 두 아이들에 대한 모든 권리를 행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성민은 8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초아트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두 자녀의 양육권 및 재산 관리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했다. 담담한 표정으로 기자회견장으로 등장한 조성민은 "최진실씨가 고인이 되신지 60여일이 지나고, 저와 최진실씨 유족 사이에 고인이 남긴 재산을 두고 뜻이 맞지 않아 다투는 듯한 내용의 언론보도가 쏟아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상처를 받았다"고 말을 시작했다. 이어 "아이들의 친아버지임을 빌미로 고인의 재산을 욕심내는 파렴치한 사람이라는 오해를 받게 된 저 또한 남달리 마음이 아팠다"며 "처음부터 지금까지 저는 단 한푼의 유산에도 관심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이들에 대한 고인 가족들의 사랑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그들에게 모든 걸 맡기는 것이 아이들을 위하여, 서로의 신뢰 회복을 위하여, 나아가 고인을 위하여도 바람직한 길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조성민은 유족의 뜻에 따라 "두 아이들에 대한 양육자를 변경하고, 법률 행위 대리권과 재산관리권을 사퇴하는 법적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며 "아이들에 대한 권리, 즉 양육권 법률행위대리권 재산관리권 등을 행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최진실 사망 이후 재산권 양육권 친권 등을 두고 법적 공방까지 불거질 것으로 보였던 최진실 유족 측과 조성민의 갈등은 별다른 대립 없이 합의 쪽으로 마무리 됐다. 친권은 조성민이 갖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회견 중인 조성민. 사진 = 유진형 기자 [email protected]] (봉준영 기자 [email protected])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0812081612291117&ext=na 대단한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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