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나란여자 뚱뚱함이 뭔지 모르고 자랐음 단지 하체가 튼실했을뿐.. 어린나이에 집떠나 타지생활을 하다보니 돌아오는거라곤 우울증뿐이였음. 근데 이놈의 우울증이 미쳤나봄 미친듯이 먹고 먹고 먹으면 속이 편해지는거임. 그래서 미친듯이 먹었음..그때당시 미성년자 였지만 술도 막 먹음....정말 어마어마하게 먹음 결국 세달만에 35키로 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일년이 지난 지금 난 다른세상을 살고 있음. 뚱뚱한여자는 더워도 짧은 바지 입으면 민폐임. 뚱뚱한여자는 뭘해도 짜증나는 꼴불견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나 지금 다짐함. 휘성 다이어트 할꺼임 물론 사람들은 다들 단기간에 하는건 좋지않다고 하지만 나 그만큼 절실함. 3주뒤에 친구들과 약속있음. 근데 나 이런상태론 누구든 만나고 싶지않음. 나좀....도와주세요 제발 많이도 아니고 딱 두분 정도만 저랑 카톡을 하든 문자를 하든 포기하지 않게 챙겨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굽신굽신 장난하는거같지만 나 진짜 진지함.. 어제 오유를 보다가 클럽사진봄... 난 그거보다 더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그냥 매장되야함? 얼마전에 놀러갔을때 나보고 '야 족발년아 꺼져꺼져 너때메 내 시야가 더러워진다' 라고 소리쳣던 아가야...너 정말 죽이고 싶었어^^ 무튼.........오유여러분 도와주세요ㅠㅠ 음슴체쓰니깐 엄청 거만해보이는것 같지만...절대 그렇지 않아요 도와주세요 흑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