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더라 통신으로 들었기 때문에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저는 척추측만증이 있습니다. 고2 때 발견을 했을 당시에 이미 중증이었구요.
수술이 아닌 이상 치료는 불가능합니다. 지금도 여전히 휘어 있고
일상 생활에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남들 다 하는 운동도 하고 그래요.
그런데 자전거의 경우 허리 안좋은 사람은 결과적으로 안타는 게 좋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런지요?
안장에 오래 앉아 있다 보면 골반이랑 꼬리뼈에 아무래도 통증이 올 수 있겠는데
이게 디스크에도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내년 쯤 귀여운 미니벨로를 구입할까 하는데,
궁금합니다.
덧 : 남자는 전립선 안장이 필수품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