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캠퍼스 내에서 전도 하다보면, 여기 적극적으로 글달아 주시는 분들처럼

대 놓고 욕하거나 문제가 있다고 보는 분들은 거의 없습니다. 

아주 가~끔, 증산도 혹은 여호와의 증인 같은 사람들을 만나면 모를까,

[여기 글 올리는 분들도 acm 인지 ace인지 암튼 거기서단체로 놀러오신것 같네요. 추측입니다-_-

실제로 맞다면 게시판 도배하지 말고 당신들 안티기독교 홈페이지나 가서 노세요..]

일반 사람들은 그냥 이 문제에 대해선 별 관심없다는 투가 제일 많더군요.

근데, 문제는 밑에 글 남기시는 분들... '특정아이디는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처럼 싸잡아 놓고 대들거나 혹은 욕하는 분들이 인터넷에선 이상하게 

극단적으로 많아보이 듯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제가 세어보니 몇명 없더군요 -_-''

한 4~5명 정도? 보통 글 올린사람이 또 올리고, 거기서 또 리플달고.. 

대중속에 익명성을 이용하는건지, 군중의 특징인 폭력성이 들어나는건지...

한가지 더 궁금한게 있는데,, 왜 그렇게 이런 분들은 기독교를 못잡아 먹어 안달인지

모르겠습니다.. 대충 제 생각엔 한 4가지 정도로 나오던데...

첫째가 그리스도인들의 행동이죠.. 물론 일부 교회다니면서 믿음없는 사람들이

잘못된 일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게 전부가 아니라고, 앞서 계속해서 말씀드려

왔습니다.. 이제 이해 하실 때도 됐죠?

둘째는 자신들이 아는 지식과 합하지 않는 소리를 성경에서 하고 있기 때문인거 같은데..

과학은 스스로 이론이라고 인정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진리라고 말하죠.. 어찌보면 거만

하기 짝이 없는 말이지만, 하나님의 입장이라면 당연한 말입니다.. 

간단한 예를 들어 심시티라는 게임을 봅시다. 제 마음대로 도시를 짓고 부숩니다. 

강이되라면 강이되고 땅이 되게 할려면 땅이 되게 할 수도 있죠. 절대 권력입니다.

그 속에 있는 사람들이 아무리 깝죽되 봤자 저장된 파일 하나 지우면 그세계는 멸망이죠 -_-

자기 지식과 맞지 않는다고 하나님께 반기를 드는건 인간의 교만일 뿐인 것 같습니다.

셋째가 유일신을 주장하며 관용없는 태도인데요.. 그럼 하나 밖에 없는 신을 둘로 만들라는

말입니까? 다시 심시티를 예를 들어보죠.. 그 속에 있는 사람들이 만약 자기들을 만들어낸

사람은 한 사람이 아니라 두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가정합시다.. 그런다고 

플레이어가 2명이 되는건 아니죠.. 

마지막으로 전도하러 다니면서 귀찮게 군다..

저희는 한명이라도 더 믿게 만들어서 구원받게 하려는, 즉 진짜 사랑이 목표입니다.

그렇게 믿기 싫겠지만, 예수님을 믿으면 영생이 있다고 합니다. 만약 그렇다면,

이 세상 사람들에게 영생보다 더 큰 선물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현 세계에서도 조금이라도 더 살아보려고 발버둥 치는데 말입니다. 

물론 제 말이 예수믿고 죽어라 -_-'' 라는 말은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었다면, 현 세계에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할 '의무'가 생기기 떄문입니다.

자기만 구원받고 나 홀로 살겠다는 것이 진짜 이기주의적인 발상이죠..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전도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