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추적추적 내리네요.

안개고 살포시 끼고. 분위기 있는 밤.

 

 

 

이런 날엔 한 잔 해야지요.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올드 패션드. 가니쉬는 귀찮으니 패스.

 

사랑스러운 밤이네요.

 

 

 

 

 

사랑을 하고 싶어요. 그런데 제가 참 많이 부족하더라구요.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은데. 그게 참 어렵네요.

 

홀로 마시는 술은 언제나,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게 만들어주네요.

 

내일도, 모레도, 언제까지나

 

모두들 행복하고, 사랑을 찾아 나서길. 그리고 부디, 찾아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