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오베에 남자친구 구글링했다가 제 선물 싹- 중고까페에 올린걸 알아버려렸다던 사람입니다~ 후기라고 하기엔 좀 그렇긴하지만서도 적당한 단어(?)가 생각나지 않아 후기란답시고 올립니다
솔직히 베오베까지 간 거 보고 흠칫 많은 댓글에 ㅎ..호...구 라는말에 또 흠칫 (ㅠㅠ) 예상 시나리오보고 또 한번 흠칫했네요 음... 자세한 이야기는 못 하겠네요.. 그 아이의 개인적인 얘기거든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혼자서 주절주절 하더군요...눈물까지 보였습니다..그 애가 말이죠 솔직히 정~말 많이 흔들렸습니다 그 애 우는 거 전 1년 넘으면서 처음 봤거든요 서로 아무말없이 있다가.. 나왔어요 저는 입술만 떼면 바로 대성통곡 할 것 같아서 한마디도 안했어요 한마디도 안하고 나왔어요 그런데...진짜 제가 바란건 아니지만 걔가 따라나올줄알았는데 안따라나오더라구요. 진짜 바란건아니에요..ㅎㅎ 뭐... 그렇게 헤어졌네요 지금은 퇴근하고 파워막걸리 마시면서 오유눈팅중! 막걸리파워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