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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사대성인 중에 한사람이라?
게시물ID : sisa_49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만다
추천 : 5/6
조회수 : 44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4/05/01 07:30:49
누가 그런 거짓말을,   사대성인이라함은 아마 우리나라에서 지정한 인물이 아닌가 하는데 석가,공자,마호멧,예수를 
일컬어 그렇게 부르는 모양인데 여기서 예수는 빼놓고 보아야 한다. 그가 남긴 기독사상은 2000년도 넘게 인류에게 지대한 공로는 있으나 인간예수가 만든 종교라기 보다는 예수를 이용하여 신권을 장악하려는 음모의 타이틀 그 이상은 아닌 존재 인것이다.  성인이라함은 그 영향력을 봐서 예수도 그러한 반열에 올려 놓고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고대사에 있어서 신비한 존재인것 만큼은 부인 할수 없는 미스테리 인물이 바로 예수다. 
고타마외 공자, 마호멧이라는 인물들은  분명 출생과 죽음의 과정을 평범한 인간의 삶과 같이 보내는 과정을 거치신 분들이고 긴시간에 걸쳐 많은 업적이 후대에 역사학적으로 규명되왔다. 
허나, 예수라는 인물은 역사학적 관점에서 판단될 인물이 아닌, 신화적인 요소가 깊게 박힌 인물로 아직까지 그의 삶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가 발견되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이는 짧은 활동에 기인 된 원인도 있겠지만 예수사후 40-70년이 지나서 쓰여진 업적이기 때문에 진실성을 갸름하기가 
과학적으로 판단이 서지 않는 이유다. 특히, 고대 수메를신화를 예수의 생애와 연관시키는 작업이 교묘했으며 짜맞추는 
교리의 첨삭이 많은 시간속에서 이루어졌다. 자연인간을 신과 연관 시킨 집단에서  무엇을 얻으려 예수를 신화적 존재로 만들었는가?  니케아회의에서 그토록 주장한 神觀改念은 누굴 위한 종교회의였나가 이 비밀스런 기독교의 줄기를 파악할수 있을 것이다. 교부들의 신관은 왕권보다 우위에 있고 그러한 신권을 쥔자의 행태가 그시대 사람들에게 어떤 모양으로 종교라는 의미를 심어 주었느냐에 결정적으로 해답을 내릴수 있는 것이다. 
그들은 예수를 빙자한 권위와 힘을 얻으려 했음이다.  근세기에 와서 비로서 예수에 관한 자칭 성서를 열람 할수 있었고곳곳에 정리되지 못한 모순이 발견되기 시작 한것이다.  이러한 잘못된 많은 오류를 시대에 따라 고쳐지고 삭제되고 제외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게 오늘날의 성서요, 그들의 믿음이 아니었나 생각이 든다. 

잘못된 역사는 그시대 인물이 져지른 일이라고 치부 평가하는 신학자나 일부 기독인들의 발상은 한마디로 자신이 속한 종교를 아전인수격으로 변명하는데 불과한 것이다. 그것은 기독교가 긴 역사를 거쳐 오면서 영예보다 오욕으로 점철된 기독교관이 상존했기 때문이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종교적으로 많은 불미스런 흔적을 남겼기에 그들이 말하는 사랑, 헌신, 봉사정신이 펼쳐지지 못한체 굴러온 것이다.  

사실, 예수는 성서에서 나타내 보인 활동했던 기간이 28개월정도 밖에 안된다. 그 짧은 전도와 그와 함께 했던 12제자들을 면면히 살펴볼때 예수에게는 제자가 아니라 걸림돌 같은 존재가 아니였나 생각들 정도로 그들의 활동이 지극히 미미했다. 심지어 예수를 배신하고 고발하는 제자까지 생겼으며 나아가 예수가 잡혀 모진형벌을 받았을때 이들은 예수곁에 없었다. 다만 3번 배신한 베드로만 그의 곁에서 예수 숨넘어가는 재판을 지켜 볼뿐이였다. 
이는 예수를 신적미화시키기 위해서 야훼의 독생자로 만들고 성령잉태설을 고집한 인물에게 대한 배려는 아닐것이다. 
그러한 내용을 삽입한것은 3일후의 부활과 인간들의 죄를 대속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뜻에서 많은 문제가 있어도 삽입된  내용이 아니었나 유추해 볼수 있다. 
나는 그래서 성서로 나타낸 예수가 다른 성인들처럼 행적이 불분명한 사실 하나 만으로 후에 교부들이 꾸민 위서라고 
장담한다. 지금도 성직자나 목사들이 이들의 교리 갖고 신자들한테 무엇을 요구하는지를 살펴보지 않아도 그옛날 
교부들이 이용한 교리처럼 똑같이 인간들에게 빌붙어 인간의 고혈짜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예수는 성인이 아니고 그가 자연인 이라면 교부들에게 선택된 한 변방의 예수라는 이름을 가진 젊은이였으리라 생각해본다. 그의 어머니도 성모가 아닌 평범한 여성으로서 그 시절 다른 아낙들처럼  애를 6명 이상을 낳고 살다 간 자연인 이라는 점도 확신해본다.  이렇게 지구상을 떠들썩하게 하는 그들의 종교도 어찌보면 어리석은 인간들의 영혼을 볼모삼아 무위도식하던 중세 성직자처럼 하나의 면죄부 파는 신판 장사꾼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것이다. 
이래서 다른 성인과의 비유할수 있는 위치의 예수는 아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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